연작詩想 (82) 썸네일형 리스트형 ㅇ연작詩想; 함께 살아보기(서른 셋) 바 램 - 박 지운 - 세상에 태어나 일 평생 사는동안 수많은 만남과 이별, 그 첫 번째 마눌과의 만남은 일단은 성공, 그리고 두 번째 아들과의 만남은 절반의 성공이지만 진행중이고,,, 늦은 나이 시작한 직장생활은 나에게 무엇으로 다가 왔는가 이쯤에서 다시 한 번 뒤 돌아 보고 유종의 결.. ㅇ연작詩想; 함께 살아보기(서른 두번째) 혼자 살아가기 - 박 지운 - 사용자측 갑질도 모자라 한솥밥 같이 먹는 식구의 흉질 내 사람 만들어 같이 가도 좋으련만 자신만의 안위걱정 혼자만이 살겠다고 동료 내 몰아 윗사람 눈치 보는 슬픈 職場丈(직장장) 아, 당신도 언젠가 문제 생기면 오늘의 이 상황이 생각킬텐데. - 2015. 9. 3 남.. ㅇ해오라기의 글판; 공감을 받아 보려 합니다. 느끼신대로, 가감없는 의견을 받겠습니다. 부탁합니다. 꾸 벅 !!! ㅇ연작詩想; 함께 살아보기(서른 하나) 오래 묵은 친구 - 박 지운 - 고교시절 한동네에 살다 보니 같은 과는 아니지만 알고 지내다 군 제대 하고 이사한 후 더 가까워진 뚱ㄸ이 친구 결혼 후엔 가족과 가까운 친구만 바라보고 온 힘 다해 살았는데 이제 정년을 넘겨, 파주 운정에서 노인요양원을 운영하는 마눌을 도와 저녁부터 .. ㅇ연작詩想; 함께 살아보기(서른 번째) 금단에 대하여 - 박 지운 - 올 해 초 담뱃값 인상에, 사십여년 피우던 담배를 끊어 놓고 스ㅅ로 신통하다 여겨 왔는데 이쯤 지나 생각하니 없었다는 금단현상 이제야 가늠, 급한 성격 부풀려져 많은 부딧힘 그 여파 아직 남아 우수운 꼴불견 마눌에게 토해 내는 나의 자존감. -2015. 9. 초하루.. ㅇ연작詩想; 함께 살아보기(스물 아홉) 마눌의 웃음 - 박 지운 - 오늘 아침, 어째 일찍 깨어 앉아 있던 마눌에게 내 블로그 천일 째야 했더니 울 마눌 왈,(曰) 보는 사람마다 "블로그 광고에 재미들렸네" 하며 가소로운 실소를 넘겨 줍니다. 누구보다 마눌의 축하를 반겼을 텐데, 아! 울 마눌 늘 이렇답니다. - 2015.8. 그믐 날에 남산 .. ㅇ연작詩想; 함께 살아보기(스물 여덟 번째) 가장의 꿈 - 박 지운 - 요즘, 업무시간 외에는 온통 블로그에 매달려 혼신의 힘으로 글쓰기에 매달리고 있는데 한 편으로 다행으로 여기는 것은 이 작업이라도 하지 않음 이 나의 혼돈의 시기를 무엇으로 버텨 낼까,,, 그런 생각도 가져 보고 아! 늙어 가는 울 마눌, 피어 나는 울 아들아, 우.. ㅇ연작詩想; 함께 살아보기(스물일곱 번째) 병장들의 반란 - 박 지운 - 얼마 전, 북에서 포탄이 날아 온 후 우리 군에서 전역을 앞둔 말년병장들이 전역을 미루고 연기신청을 한 것을 두고 한편에서는 칭찬, 다른 한편에서는 이력, 이른바 스팩을 쌓기 위한 돌출행동이라는 이견이 분ㅂ하다는데 아무렴 어떠리오 우리가 못미더워 했.. 이전 1 ··· 4 5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