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의 웃음
- 박 지운 -
오늘 아침,
어째 일찍 깨어
앉아 있던 마눌에게
내 블로그 천일 째야 했더니
울 마눌 왈,(曰)
보는 사람마다
"블로그 광고에 재미들렸네" 하며
가소로운 실소를 넘겨 줍니다.
누구보다
마눌의 축하를 반겼을 텐데,
아!
울 마눌
늘 이렇답니다.
- 2015.8. 그믐 날에 남산 아래 언덕에서,
해오라기의 꿈 -
D ㅡ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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