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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식일. 오늘 제칠일예수재림교의 안식일이다. 1987.7.3 결혼할 때부터 교인이었던 내 아내와의 약속이 당신은 교회를 다니고 나는 내 代까지는 기제사 여섯분과 명절제사 두번을 모셔야해, 내가 장남이기도 하지만 넉넉치 않은 살림에 아버지와 나중에 엄마가 되신 지금도 살아 계신 엄마가 지극정성으로 제사 모시는걸 보고자랐기 때문이야. 그렇게 시작된 제사모시기를 첫 칠년은 단칸방에서 형제 누이들까지 같이 지내고 2008 이대앞에서 동교삼거리 창천동으로 이사하면서 제기를 두고 가자는 아내얘기에 안된다고 할 수가 없어 남동생들이나 누이들에게 미리 얘기도 못하고 제사를 無하고 말았다. 그리고 2015 홍대앞 서교동에서 연희동으로 환갑넘어 겨우 작은집 마련해 이사를 하고 그냥 내가 마음의 안정을 갖고 싶어 아내가 다니던 마..
그래, 세상은 그런거야. 지난달 갑자기 전근무지에서 부당해고를 당하고 그 모멸감에 거의 한달여 마음 고생을 하고, 과한 飮酒로 아내앞에 넘어져 얼굴에 흉도 남겼는데 아물자 보낸 구직 이메일이 바로 연결이 되어 여소장님 면접을 보고 이번달 초이틀부터 9.1자로 출근을 했다. 그전에 와서 전임 주임에게 업무인계를 받으며 기전주임으로는 상큼한 인상을 받고 왜 가느냐 물어도 자세한 얘기 없이 다른데로 바로 가는데 여기도 있을만합니다 하고 갔다. 그런데 그날부로 면접을 본 여소장도 가고 새 남자소장이 오고 보지도 못한 교대근무하는 과장도 새로운 직원이 나오니 정신도 없지만 한편으로는 일부직원이 바뀌어 자리 잡기 힘든거 보다 나을 수도 있겠다 했는데 아니올시다가 슬슬 나와 오늘 아침 교대시 과장에게 부터 오후에 소장에게 지시받은 일까지 조..
오늘 제대로 아침 퇴근. 이번 근무지처럼 근무자가 모두 한번에 바뀌는 경우는 처음이라 여러가지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되는데 그만큼 결과가 좋기를 기대도 한다. 일터가 속한 20년된 아파트 주위 동네도 처음이라 낯이 설지만 1966.3 작은 꼬마가 중학생이 되어 전차나 버스를 타고 지나던 용산과 남영동주변 원효로 일대도 서울의 오래된 옛날 동네라 서울토박이의 정겨움은 지금도 남아 있다.소장이하 과장 그리고 나와 경비원 두분 남자미화 한분과 여성미화 두분이 잘 협조해 함께 같이 가기를 기대와 함께 노력도 할 것이다.내가, 우리가 잘하면 대표회장님도 그만큼 잘 해줄분같아 다행이고.오늘은 조금 늦게 퇴근해 고척방에서 아침겸 한잔하고 잠들어 깨보니 웬일로 아내가 톡을 일찍봐 바로 나와 합정에서 만나 애비닮은 아들의 못된 행동을 듣고 서로 ..
ㅡ오늘 제대로 아침 출근. 그제 저녁 근무를 하고 어제 아침 퇴근해 바로 고척홈으로 가서 한잠을 자고 점심으로 국수를 삶아 분말짜장으로 만들어 놓은 짜장에 비벼 먹고 나와 연희동집으로 가서 반찬받아 내려와 사러가 보관함에 맡기고 동일마트(ㅎ)에서 초록뚜껑 한병사서 가방에 넣고 내려온 아내랑 신촌현대 돌아 보고 아내는 교보가 있는 합정으로 가자고 해 같이 갔다 아무래도 나는 오늘 아침 출근이라 갈라지며 초록뚜껑도 들키고 바로 고척으로 간다고 웃으며 헤어져 비오는 신촌공원 지붕아래 벤치에서 이찌고뿌하며 전화한, 젊은 친구가 와서 내 반찬과 튀김에 두잔을 마시고 간신히 고척으로 들어가 자고 오늘 새벽 간신히 일어나 겨우겨우 출근시간에 맞춰 들어와 과장을 퇴근시켜 주고 일과를 시작했다. 쌀을 가지고 나와 씻어 전기밥솥에 담아 놓았더니 대..
새 근무지 첫 출근. 오늘 오후 다섯시경 9.1일자로 입사하는 아파트에 내일 아침까지 저녁 근무를 하기위해 출근을 한다. 보통의 경우 격일제는 아침 교대하고 아침 퇴근을 하지만 오늘 끝으로 근무를 하는 전임자가 격일을 하게 되면 9월 초하루 근무가 되어 내가 미리 가서 교대를 해야 한다.방금 오는 전화도 스팸으로 의심되는 전화다. 거의 사적인 전화는 아내가 어쩌다 하는 전화뿐이다. 한시간여 전에 고교동창의 보이스톡이 떳길래 내가 하니 통화중이라 일반전화로 해도 받지않고 나중에 보이스톡으로 잘못 눌렀다고 톡이 왔지. 그래 일부러는 못해도 잘못눌렀어도 친구가 반응했으면 받으면 좋지 않은가 말이다. 통화해야 일도 도움될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밖에.그건 그거고 제발 이번 근무지에서는 내 나이를 보고도 여소장이 채용을 했으..
성묘를 마치고. 어제는 혼자 아버지산소에 다녀 오고 그제는 아내와 장모님 추모관과 큰처남 산소에 다녀 왔다. 그제 다른 날과 다르게 조금 일찍 일어난 아내가 톡으로 헤이리나 갈까 하길래 속도 생각못하고 결혼하던 해 만난지 얼마 안돼 같이 다녀온 춘천 공지천 생각이 나서 춘천이나 다녀 오자고 하고서야 성묘생각이구나 알게 되어 다녀 왔는데 장모님 생각도 나고 동갑에 환갑되던해 간 처남생각도 많이 나서 좋았다. 다만 파주시민 자격으로 동화경모공원에 묻힌 내 친구묘소에 들리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 나 혼자가면 세군데를 모두 다녀 오지만 우선 방향이 반대고 너무 더워 아내에게 가자고 할 수가 없어 커피집에서 나혼자 다녀 오겠다 하니 혼자 기다리기 싫다고 해 포기하고 추석전에 가보기로 하고 왔다. 아쉽기는 처남도 처남댁이건 조카,..
일기를 며칠 쉬다. 8.24 면접을 보고 8.25 합격을 하고 일기를 쉬었더니 어제 방문객이 아주 많이 줄었구나. 그래 제목이 일기인데 며칠을 쉬면 나의 블로그 일기를 읽어 주시는 방문객 분들이 재미가 없으실테니 매일은 못써도 자주쓰도록 하자.그리고 한가지 더 공개할 것은 여유시간에 폰만들고 있을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돈이나 준비물이 많지않을 붓글씨를 써보기로 했다. 우리 세대는 국민학교시절 붓글씨를 쓰는 서예시간이 있어 배운적도 있고 해서 마음먹고 시작하면 얼마내로 할수 있을 것이다. 서예에도 값비싼 붓이나 그런 것들이 있지만 글씨를 얼마나 보기좋게 쓰느냐가 제일이니, 그런데 관심이 없어 다행이다. 8.31 전근무자가 근무가 끝나는 날이라 밤근무를 할 수 없어 내가 저녁부터 9.1 아침까지 근무를 하고 정식근무는 9...
면접합격. 어제 면접보고 어제 오후나 오늘 아침까지 전화를 주겠다고 해 기다리다 오늘 아침에도 연락이 없어 그만이구나 했더니 열시경 부재중이 걸리고 다시 전화가 와서 받으니 여소장께서 오늘까지 연락준다고 하지 않았냐 오늘 근무자 후임이니 오후에 나와 인계를 받아라, 네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했다. 조금 뒤에 한번더 걸어서 세전 얼마중 오만원은 조경실력을 보고 지급하는걸로 하고 급여에서 빼라고 입주자 회장이 그런다고 한다. 그래 기분은 좋았다만 오만원 괜찮으니 나가서 얘기 합시다 소장님과 둘이 마음 맞추면 좋겠다 하고 지금 가는 길이다. 일도 많고 주민도 만만치 않을테지만 일이 많아 못해 본적은 없으니 한번 해보자. 그리고 여러명 면접자중 소장마음에 들어 가는거라 조금 안심이 되고 여소장이고 경력이 얼마나 되는지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