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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하루. 9.7 돌아 가신 엄마 장례를 모시느라 그날 아침 퇴근하고 8일과 10일 휴가를 받아 9일 장례와 11일 삼오까지 지내고 오늘 아침 출근해 저때문에 연속 야간근무를 마친 과장님과 교대하고 근무시작을 해서 정문주변 전지작업을 오전과 오후까지 하면서 한개동 한개 라인의 승강기가 종일 고장이 나는 바람에 주민분들도 저도 힘이 들고 고생을 했다. 준공된지 16년이 지나 숫자표시판이 고장나 바꿔야 하지만 비용문제로 대표회의 결재가 미뤄졌다고 한다. 그런데다 9.1 과장이나 저하고 새로 부임한 관리소장이 월요일 9.14일부로 퇴사를 해 근무가 남았다고 그분에게 보고해 처리하라는 대표회장님 지시에 따를 수 밖에 없어, 아 이런 이유로 소장,과장, 기전주임들이 자꾸 가는구나를 알았다. 민원도 적고 어디에서나 속을 썩이..
오늘은 누이 제사. 1942生 우리 칠남매의 맏이, 맏딸이 1992갑자기 가게의자에 앉아 있다 쓰러져 유언 한마디 못하고 면목동 병원에까지 가서 중환자실에 보름여인가 누워 있다 세상을 뜬 날입니다. 1991.12 큰딸 하나 시집보내고 막내 아들은 중학생이었구요. 우리 오남매를 두고 知病으로 돌아가신 엄마때문에 처녀적에는 열아홉 큰딸로 삼년을 집안살림을 했지요. 남동생 세살짜리 보살피구요. 그랬는데 당신도 쉬흔하나에 그렇게 허무하게 간 날입니다.딸넷하고 아들하나 모두 가정이루고 잘들 살아 든든합니다.우리 칠남매중 육남매도 막내가 예순셋이니 얼마 후에는 누나 곁으로 가서 만나야지요.우리 길러 출가까지 시켜주신 엄마 돌아 가신 것도 전하구요.삼십년 제사를 모셔준 조카야 큰삼촌이 대신 고맙다.-2026.9.11 6호선 전동차에서...
처음 경험. 용역회사 소속 직장생활을 한지가 만 24년이 지나는 동안 집안 큰일은 이번 엄마 돌아 가신게 처음이고 해서 휴가도 그렇고 부의금도 처음인데 고맙게도 용역회사가 아닌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보내 주셨고 격일제 근무라 한사람이 근무를 빠지면 교대자하고 돌려 막기근무를 하지만 부모님 喪이라 두번의 근무를 빼주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아직 우리나라는 회사의 크고 작음이 달라도 기본 예의를 지켜 주는 문화가 있음을 보았다. 근무한지 한달도 안되고 겨우 일주일이라 더 미안하고 고맙다.나이 많아 취업도 했고 추석도 얼마 남지 않았고 겨울도 다가 오니 열심히 근무해 고마움도 갚고 장기근무도 해야 한다는 결심이다. 꼭 그렇게 되도록 여기 공개적으로 밝히고 모레 토요일 근무를 하도록 하자.자 이제 마포학습관을 나가 신길동으로..
문상일정 마칩니다 긴 삼일중 이틀동안의 문상을 마치면서 우리 엄마 장례중 문상을 와주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이제 내일 아침 엄마 모시고 시립서울승화원에 가서 화장모시고 수목장으로 이번 우리 엄마 장례를 마치겠습니다.弔聞와주신 여러분들께 엎드려 감사인사 드립니다.고맙습니다.-2026.9.7 신길성애병원에서 "연희 나그네"-D + 5,038
긴 삼일장 우리 엄마가 가실때까지 자식들과 손주 손녀, 외손주와 외손녀들의 한자리를 위해 어제 아침 일찍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그래 한참을 못본 생질조카들과 조카사위들하고 조카 손주들까지 알현(ㅎ)할 기회를 제게 주셨습니다. 비록 맏아들 노릇을 못하고 지금까지 살았지만 그래도 자식은 자식인지라 이렇게 가슴이 아프고 녹아 내립니다. 열한해를 병원침대에서 사신 엄마도 그 엄마를 환갑넘도록 간병을한 막내 동생도 뭐라 말을 할 수가 없는데 이제 엄마도 내려 놓으셨으니 막내동생이 저 살길을 하루 빨리 찾기를 바랄뿐이지요.이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이고 그렇게 이루어지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드립나이다.그리고 이 큰일을 잘 거둬 나가는 동생도 이루 말할 수 없게 고맙구요. 저와 다르게 예순아홉살까지 똑바..
엄마, 좋은데로 가세요. 1963, 1960 내가 국민학교 일학년 입학한 가을 음,시월 스무날 돌아가신 엄마 대신 딸하나 고3이던 엄마가 아들이 부러워 우리집 오남매가 줄줄이 있고 할머니도 계신집에 오셔서 다음해 막내로 아들 낳으시고 나머지 자식들을 거두어 주셔서 막내 아들말고 모두 출가까지 시켜 주셨다. 내는 장남이고 똘똘하다고 공부만 열심히 하면 끼니 줄여도 미국유학이라도 보내주겠다고 하신걸 아무 생각없이 공부도 고교졸업후 일도 안하고 군대만 다녀와 역시 놀고 먹다 서른넷에 지금 아내만나 겨우 장가를 가고 그제서야 살겠다고 손바닥 장사해 살다 그도 제대로 못해 2002부터 월급생활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진다. 그리고 엄마는 막내 아들과 살다 2015. 교회가서 넘어지시고 검사받으러 병원들어 가셔서 환자가 되어 그 나중부터 지금..
오늘 안식일. 오늘 제칠일예수재림교의 안식일이다. 1987.7.3 결혼할 때부터 교인이었던 내 아내와의 약속이 당신은 교회를 다니고 나는 내 代까지는 기제사 여섯분과 명절제사 두번을 모셔야해, 내가 장남이기도 하지만 넉넉치 않은 살림에 아버지와 나중에 엄마가 되신 지금도 살아 계신 엄마가 지극정성으로 제사 모시는걸 보고자랐기 때문이야. 그렇게 시작된 제사모시기를 첫 칠년은 단칸방에서 형제 누이들까지 같이 지내고 2008 이대앞에서 동교삼거리 창천동으로 이사하면서 제기를 두고 가자는 아내얘기에 안된다고 할 수가 없어 남동생들이나 누이들에게 미리 얘기도 못하고 제사를 無하고 말았다. 그리고 2015 홍대앞 서교동에서 연희동으로 환갑넘어 겨우 작은집 마련해 이사를 하고 그냥 내가 마음의 안정을 갖고 싶어 아내가 다니던 마..
그래, 세상은 그런거야. 지난달 갑자기 전근무지에서 부당해고를 당하고 그 모멸감에 거의 한달여 마음 고생을 하고, 과한 飮酒로 아내앞에 넘어져 얼굴에 흉도 남겼는데 아물자 보낸 구직 이메일이 바로 연결이 되어 여소장님 면접을 보고 이번달 초이틀부터 9.1자로 출근을 했다. 그전에 와서 전임 주임에게 업무인계를 받으며 기전주임으로는 상큼한 인상을 받고 왜 가느냐 물어도 자세한 얘기 없이 다른데로 바로 가는데 여기도 있을만합니다 하고 갔다. 그런데 그날부로 면접을 본 여소장도 가고 새 남자소장이 오고 보지도 못한 교대근무하는 과장도 새로운 직원이 나오니 정신도 없지만 한편으로는 일부직원이 바뀌어 자리 잡기 힘든거 보다 나을 수도 있겠다 했는데 아니올시다가 슬슬 나와 오늘 아침 교대시 과장에게 부터 오후에 소장에게 지시받은 일까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