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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詩想

ㅇ연작詩想; 함께 살아보기(스물 여덟 번째)

 

 

가장의 꿈

- 박 지운 -

 

요즘,
업무시간 외에는
온통 블로그에 매달려
혼신의 힘으로
글쓰기에 매달리고 있는데
한 편으로
다행으로 여기는 것은
이 작업이라도 하지 않음

 

이 나의

혼돈의 시기를

무엇으로 버텨 낼까,,,

그런 생각도 가져 보고

 

아!

늙어 가는 울 마눌,

피어 나는 울 아들아,

우리 함께 치열하게 살아 보자,

이 혼돈의 시절을;

 

 

-2015.8.31일 한 새벽에, 당신들의 슬픈 家長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