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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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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병 진급& 우리 군인 아들이 일등병이 되었답니다. 이제 사회물을 모두 거두고 군대옷으로 갈아 입었지요. 아들아 그 동안 진정한 군인이 되기 위해 애 많이 썻다. 이제 부터가 시작이라 생각하고 선임에게 잘 하고 후임 들에겐 두 배로 잘 챙겨 주어라. 나이로도 동생들이니 친 동기간이라 여기..
^^^ 회 상 ^^^ 며칠전에,이십 칠년 전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부대기실에서 활짝 웃고 있는 울 마눌 사진을 보게 되었습니다. 감회도 새롭고 잠시 회상에 젖어 보았습니다. 고생만 많이 시키고, 너무 미안해서 가슴속이 먹ㅁ 합니다. 이제 부터라도 더 사랑하고, 더 이뻐하고, 더 아껴 주겠습니다. ㅁ ㅐ ..
***훌륭 하세요*** 어제 저녘에 아들 전화를 받았습니다. 요사이 너무 추운 날씨에 조금 걱정을 하던 차에 받은 전화라 반갑기 그지 없었습니다. 아들이 제 걱정을 먼저 합니다. 그리고 아들이 자라서 성인이 된 후 처음으로 "아버지,훌륭하세요" 합니다.눈물이 쏟아져서 말을 잇지 못하고 얼버무리고 말았..
***동상 조심*** 아들전화 기다렸는데,,, 지난 번 중대장에게 전화를 해서 피해가 있었는지 걱정됩니다. ㅎ. 날씨가 너무추워서, 동상 조심 해얄텐데... ,,,,,,,,, . 아들! 힘 내거라. ^^^^^^^^ ***.
* 아들; ㅇ 강원도 철원 3사단 18연대 3대대 10중대 2소대 2분대에서 근무 하고 있는 이병 박 휘근(8.14입대) 입니다. ^ㅎ^. 기억 해 주십시오. ㅎ. ㅇ 오른쪽 끝에 있는 넘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