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아들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느낀게 있어서 한 줄 올립니다.
손으로 쓰는 편지를 우체국 문 여는 날은 매일 한 통씩 보냈더니 아들 녀석
하는 말이 매일 편지를 받으러 가기가 곤란하니(아직 쫄병이라, 이제 일병
갓 달았음) 한 번에 모아서 보내 주심 않되겠냐고 하더군요. ㅎ .
그래서 오늘 며칠 만에 아들에게 편지를 부치러 갑니다.
ㅎ ㅎ ㅎ .
2013.1.10 충정로에서 휘근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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