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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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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다시 맞은 현충일에; 오늘 현충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영령들이시여! 편히 잠드소서. 잊혀진다고 서러워 마시고 나라를 위해, 우리 후손을 위해 몸바쳤다 여겨 주소서, 우리 세대만이라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충 성 !!!!!
2013년 5월 29일 오후 07:48 마눌이 아들녀석에게 부치는 택배에 손편지 한통 보냈습니다. 매 주 한통씩 보내던 것을 무엇이 바쁜지, 아님 게을러져서인지 2주만에,,, 우리 마눌은 참으로 오랜만에 편지를 써서 함께 보냈습니다. 세 장이나 쓴거 같아 웬일이야 했더니 두장은 스크랩이야 해서 그럼 그렇지 하고 웃고..
ㅇ다시 찾은 안경; 지난달에 도봉동 막내누이네에 들러 소주한잔하고 취해서 밤늦게 집에온 다음날 아침, 아무리 찾아도 안경이 없어 근 한달을 안경없이 돋보기로 지냈는데 엊그제 퇴근하니 마눌이 작은 봉투를 내밀며 선물이니 두손으로 받으라고 하길래 혹 부ㅂ의날? 그럴리가 없는데 하며 열어보니 잃..
ㅇ 친구 아들; 친구네 아들녀석이 병역대신에 방산업체에 근무를 해서 지난 5.16일에 논산훈련소에 4주 입소를 했습니다. 인편과 사진이 올랐는데 친구도 아들 입대전의 저처럼 컴맹이라 사진을 찾을 수가 없다고 해서 집에서 찾아 보니 얼굴을 구별할 수가 없어 이곳 친구네에 와서야 찾았습니다. 집에..
2013년 5월 23일 오후 11:02 시간은 만들어서도 쓴다는데 뚜렷하게 한일도 없이 하루가 지나갑니다. 근무하는 날은 일때문에 비번날은 비번날대로, 원래 예전 부터 환경이 바뀌면 바로 적응을 하지 못하는 제 성격탓이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면서도 쬐금 답ㄷ 하네요. 어서 정리가 되어야 하는데 억지로 되는일도 아..
ㅇ 부부의날; 오늘이 부ㅂ의날이라고 합니다. 오월엔 뭔 날이 이리 많은지 참ㅊㅊ입니다. 오후에 마눌과 산책에 나서 봉원사입구로 들어서 안산초입을 돌아 연대교정으로 돌아 나와 신촌현대를 거쳐 동네 단골미장원에서 머리도 자르고 집에와 저녁먹으며 본 TV에서 경남 함양에서 79년째 해로 하고 ..
2013년 5월 19일 오후 04:21 아침에 퇴근해서 한잠자고 일어나니 온몸이 찌뿌듯합니다. 요즘 근무하는 곳이 바뀌고나서 모든 것이 정리도 안되고 멍한상태의 연속입니다. 마음을 가다듬어야 하는데 그 마음이 생각과 따로 놀아서 걱정입니다. 잘 될거라 믿고 가보겠습니다. !!!
ㅇ 부처님 오신 날; 오늘 부처님 오신날, 아기 동자스님들의 천진난만한 사찰 체험을 보니 한가득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부처는 산에, 절에만 계신게 아니고 우리 곁에 함께 계시는, 우리 모두의 번뇌를 풀어 주실 분입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해탈하셔서 성불하십시오. 두손 모아 합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