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595) 썸네일형 리스트형 日 出. &. 새 해 다짐. &. 또 한해 보내는 날입니다. 6일을 쉬는 동안 3일은 초조했고 재취업이 결정된 나머지 3일은 수입은 걱정이지만 그나마 마음 편하게 보내고 내일 새해 첫날부터 다시 출근을 시작한다. 주위 친구들이나 지인들 누이들도 이제 한 군데 오래 다니라고 하고 내 마음도 마찬가지다. 다만 다른 동료들에 비해 덜 참기는 해도 나도 할 말은 있다. 어쨌든 모두 내 탓은 맞음을 인정하고 내년에는 퇴직금을 받아 우리 아내의 주머니에 숨통이 트이기를 바라니 더 참고 더 잘 견뎌보기로 하자. 오늘 낮에는 한동안 들리지 않은 남구로시장 친구네를 지하철 타고 홍대로 가던중 갑자기 대림역에서 내려 들렸더니 반갑게 맞아 주었는데 마침 오늘 오후에 형제들이 천안인가에서 모이는 날이라고 순대국밥집에 나를 앉히고 순댓국과 맑은 물을 시켜주고 나가 결국은 또 대낮에 맑은.. 그리운 시절 &. 아직 덜 늙었던 시절. - 2015 겨울, 연대교정에서. &. 안녕 2023. - 아쉽게 또 한해 마감한다. &. 사진 구경. &. 늘근소년의 초상.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4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