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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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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붕어빵; 어제 오후, 문래동 서울 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에 대한 진술을 하기위해 방문을 해서 담당자와 면담을 마치고 눈 내리는 거리를 걸어 나오는데 (용역회사에서 제출한 답변서를 복사해서 한부 주면서 읽어 보라 하길래 들쳐 봤더니 같이 근무하던 동료들의 진술서가 포함이 되어 있..
ㅇ그대, 무엇이 두려운가요? - 원순씨! 무엇이 무서우신가? 꽁ㄲ 숨어서 살아야 할만큼,,, & . 시장공관을 가회동으로 옮긴다고 했응 때 왜 가회동일까 궁금했는데 어제 "서울 북촌" 일대를 돌아 보면서 골목 골목을 돌아 봤는데 의경들이 골목안 경계근무를 서는데 무슨 건물이길래 막다른 골목 구석에 표지판도 없고 ..
ㅇ신문에서 본 이야기; ㅡ 황혼이혼과 가정법원. 황혼이혼이란 이십년 이상을 산 부부의 이혼을 이르는 말인데 그 숫자가 갈 수록 늘어 난다고 합니다. 가정 법원 판사들의 어려운 재판이 되었다는데 젊은 판사들이 맡기도 힘들고 더우기 미혼인 분들에게는 맡길 수도 없고 기혼인 분들도 중후해 보이기 위해 ..
ㅇ새벽을 여는 사람들(메트로, 11.3 일자) 서울 메트로 신림역 남 기관 부역장 새벽 4시 30분 부터 시작되는 야간조(전날 오후 여섯시 부터 근무 시작)의 기상시간이랍니다.가장 먼저 복장을 갖추고 시설물 점검부터 시작해서 첫차를 보내고 출근시간에는 모든 직원이 플랫홈에 내려가 만일의 상황에 대비를 하고 오전 아홉시에 시..
ㅇ등교하는 어린 어른들; 다 자란 초등생들, 그리고 여중생님들. 가끔 아침에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을 보면 6학년인 여학생들은 체니티가 나서 한참을 바라 보며 요즘의 환경이나 먹는 것의 풍족함, 서구화 등ㄷ을 살펴 보는데 오늘은 좀처럼 보이지를 않던 6학년 남학생들을 지나치는데 뒤에서 보니 정말 숙성 해..
ㅇ도도맘 김 oo씨와 강모 변호사; 재미난 이야기 ? 어제 저녁에 종편을 틀었더니 요즘 그 유명세가 항간을 타고 도는 김모 여인이 두 분의 남녀 앵커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얼굴, 옷모양, 차림새를 훑어 보니 보통의 가정주부와는 너무 거리가 멀고 미스코리아를 거쳐서인지 남성들 눈에 뜨일 얼굴이더군요. 처음..
ㅇ여러가지 이야기; 하나, 술 취하는 사회. 아침운동 나오는 길에 마주친 아주 민망한 광경을 목격했지요. 연남동길가 인도에 자그마한 승용차가 한대서더니 운전석에서 젊은이가 내리고 돌아와서 옆좌석문을 열었는데 체니가 앉아서 내리지를 안아 보고 있으니 예의 운전을 하고 온 친구가 부축을 해서 내..
ㅇ인간 극장; 동자승 이야기 아침에 퇴근해서 혼자 아침을 먹으면서(마눌은 교회가 늦어 못드시고) 엊그제 8개월만에 다시 사온 TV를 틀었더니 오래전에 방영했을 "인간극장" ^동자승 이야기^ 를 방영하고 있었는데 여러명의 아이들(동자승)이 각자의 사연을 안고 스님들의 보호아래 절에서 숙식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