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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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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우리 이웃을 잊고 있었다. 내 살기가 이토록 각박했었나 아님 다른데 정신이 팔려 있었나 이렇게 오래 잊고 있었다니 깜짝 놀랬다. 이웃이 없어진 것도 아니고 어디 외딴 곳으로 이사를 한 것 도 아닌데 어째 이 카테고리를 이렇게 오래 비웠나 모르겠다. 우리 사는 연희동 집은 열 네가구 작은 연립인데 노 전통령..
ㅇ무심했나요? 이 까테고리를 너무 오랫동안 방치를 했습니다. 거의 잊고 있었는데 그만큼 제 생활이 각박해졌다는 것이겠지요. 지난 2월 16일에 이곳 아파트에 취업을 해서 5개월이 지나 6개월 째 접어드는데 그동안 여러 일들이 있었고 마음고생을 했지만 이제 조금 자리도 잡히고 안정을 찾아 갑니다...
ㅇ새해가 밝았습니다; 새 해, 새 마음으로, 온갖 소망 이루소서 !!! - 2016. 1 . 1 서두에 "연희 나그네" 드림 - D + 123
ㅇ올 해를 보내며; 2015 년이 저무는 날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으로 올해를 채우셨나요, 저는 블로그와 우리 마눌의 사랑으로 채웠습니다. 후회나 미진함도 없습니다. 다만, 노환으로 편찮으신 엄마와 일시적인 아픔을 갖게된 막내매형이 다시 일어 서는 것이 남아 있는데 그도 내년에는 좋은 소식으로 제 앞..
ㅇ행복한 소녀; 충남 계룡고 3학년인 김 명은양이 올해 <심청 효행대상>을 받았답니다. 가천 문화재단에서 주는 상인데 상금이 1,000만원이고 이 상금은 내년에 입학하는 세명대 한의예과 등록금과 기숙사비로 쓸 계획이라구 하구요. "사치할 정도는 아니지만 아주 가난한 것도 아니쟎아요. 다른 친구..
ㅇ학대받는 아동; 부끄러운 날 열한살 짜리 여아의 학대 받는 뉴스를 접하면서 하루 종일 눈물이 흐르는데 누가 볼까 얼굴도 못들고 눈물을 참으려니 온갖 상념에 먹먹해져서 도대체 세상이 어디까지 나락으로 떨어질 것인가 걱정이 됩니다. 이런 기분인 사람이 어디 저뿐이겠습니까만 생활이 바쁘다는 ..
ㅇ전 시 회(2) - 마포,꿈을 전시하다
ㅇ아시나요?; 초고가 가구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초고가의 주방가구와 침대의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를이요. 이건 뭐 하도 우리와는 동떨어진 세계라 충격도 없구요 놀래지도 않았습니다. 어차피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富"와"貧"의 차이가 있게 마련이고 부자들이 돈을 풀어야 나라의 겡제가 돌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