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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웃

ㅇ도도맘 김 oo씨와 강모 변호사;


 

                               재미난 이야기 ?



어제 저녁에 종편을 틀었더니 요즘 그 유명세가 항간을 타고 도는 김모 여인이
두 분의 남녀 앵커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얼굴, 옷모양, 차림새를 훑어 보니
보통의 가정주부와는 너무 거리가 멀고 미스코리아를 거쳐서인지 남성들 눈에 뜨일
얼굴이더군요. 처음부터 끝까지 듣지를 못해서 뭐라 단정 할 수는 없지만 필부인 제
눈에도 어디에서나 무얼하든 주목을 받을 그런 여인인데 어찌 여태 블로거로서만 알려
졌을까 하는 감이 들고 강변이란 친구는 마포가 지역구란 것도 창피했던 사람인데
종편의"유자식 상팔짜" 를 보면서 그나마 많이 상쇄가 되었지만 이 번의 불미한 일로
그 모든 가림이 도로 아미가 되었고 맡는 사건도 이해가 어려운 걸 아주 떳ㄸ이 맡아서
과연 저 친구는 아들녀석들에게는 어떤 설명을 할까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도ㄷ맘이라는 분의 전 남편이신 분, 어제 당신의 전 부인을 보니 차라리 잘 된
일이겠구나, 적어도 당신에게는 말입니다. 무슨 미련이나 미움이 남았는지, 아님 일반
적인사내의 자존심인지는 모르겠으나 다행이다 싶고, 그녀는앵커가 재혼에 대해 물으니
아직은 계획이 없다 하는 것 같았는데 적어도 제가 보기에는 혼자는 사실 분이 아니라
는 걸 담박에 알아 냈습니다. 어찌되었든 다음의 만남은 타인에게는 피해를 주지 않는
그런 만남이 되었으면 모두를 위해서 다행이라 여기겠습니다.
내일은 제가 돝자리 한장 사서 홍대앞 어울마당에 자리를 잡아 볼까 합니다.
ㅎ ㅣ ㅎ ㅣ ㅎ ㅣ.

아! 세상은 이래서 재미있게 돌아 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ㄲ ㅏ ㄲ ㅜ ㅇ . !!!!!

 

- 2015. 11. 3 예약이 고장나서 느긋하게 켬을 쓰고 있습니다. 학습관에서요. 연희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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