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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웃

ㅇ새벽을 여는 사람들(메트로, 11.3 일자)


 

 



서울 메트로 신림역 남 기관 부역장

새벽 4시 30분 부터 시작되는 야간조(전날 오후 여섯시 부터 근무 시작)의
기상시간이랍니다.가장 먼저 복장을 갖추고 시설물 점검부터 시작해서 첫차를
보내고 출근시간에는 모든 직원이 플랫홈에 내려가 만일의 상황에 대비를 하고
오전 아홉시에 시작되는 주간조는민원응대 부터 수익금관리까지 모든 업무를 담당
하는 지하철 업무의 "종합선물세트" 랍니다. 역무원에게 가장 중요한 겻은 고객
관리 그리고 안전이라고 합니다. 늘 긴장해야 하고 잠을 못자는게 힘들어도 일은
즐긴다는 부역장, 첫 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면 뭉클하답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안전지킴이" 를 사명감으로 알고 열심히 사는 그 분들이 더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
하게 하기 위해 더 잘 준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얘기에 이 번에는
제가 뭉클합니다. 우리 나라가 지켜지는 건 이런 분들의 사명감때문이지요.

지하철 지킴이, 화이팅 입니다.
꾸 벅 !!!!!!!!!!!!!!!!!!!!!!!!!!!!!!!.

- 2015.11.3. 연희 나그네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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