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907)
ㅎ; 건축과 동기, 김광배군의 사무소 개소식, (둘) ㅎ;어제(23일),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유한봉,변원영,서부열군의 얼굴; ㅇ 열일곱 어린 나이에 처음 만난 우리들이, 이렇게 늙어서(ㅋ), 올해 환갑을 맞았습니다. ㅜ.
ㅇ 술, 마시고 그 다음 따라 오는 것들,,, 삼년여 마시지 않던 "술"을 지난 해 가을부터 조금씩 다시 먹기시작 했는데 역시나 자제를 못하고 주량보다 더 마시게 됩니다. 주량이 늘어서 몸상태가 좋은 거 같다고, 젊은 애들도 아니고, "참" 그렇습니다. 이제 자제를 해야 하는데,,, 술마시고 말 많이 해서 실수하고 이거이 무슨 짓거..
ㅎ; 통일화를 아십니까? 아주 오래 전 제가 군대생활 할 때는 보급품이 지금만큼 좋지를 않아서 군화가 가죽으로 된(일명,워카)것 한 켤래에 천으로 만든 "통일화" 라는 농구화모양의 군화 두켜래였답니다. 훈련소에서 지급받은 내 발에 맞는(발도 작아서 10문5 짜리/250mm) 군화를 신고 자대에 가니, 휴가 나가는 선..
ㅎ 기분 아주 좋은 날 ㅎ 오랫동안 미해결 과제가 저를 너무 힘들게 했는데, 어제 저녁 해결의 실마리가 풀렸습니다. 사람과의 문제는 서로 마주 보고 허심탄회하게 얘기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는 걸 다시 깨달았습니다. ㅎ. 여러분께서도 맺힌 일 있으시면 풀고 가세요. ^ & ^
ㅇ 아들 전화 왔습니다 ㅇ 오전에 퇴근해서 마눌과 둘이 아침먹고 무엇을 찾다 예전 스크랩북에 눈이 가 그 것 꺼내서 정리하다 시간 다 보내고 잠깐 눈 붙이려는데 아들녀 석 제 엄마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한참 통화하고 저도 몇마디 나누고 다시 건네 주었더니 장ㅈ 사십삼분 사십초를 얘기 하고 끊었습니다. 오..
ㅇ 아! 내 마음을 다스리고 싶다 ㅇ 오늘 아침 출근길에 친구에게 전해 줄게 있어서 직장에 지각을 했습니다.3일을 쉬고 출근을 한 책임자는 제가 사무실에 들어 서면서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했는데 대답도 안하고 쳐다보지도 않아 사람을 무안하게 만들더군요. 지각을 한 제가 잘못이나 설당일에 당직근무를한 사람에..
O 고마운 우리 선임기사님 O 이번 설날, 제가 당직근무를 해야 하는 날이어서 맏이라 형제들이 모이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었는데 같이 일하고있는 우리 선임기사분께서 고맙게도 설날 오후 네시까지 근무를 바꿔 주겠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군에 있는 우리 아들 면회때문에 여러번 근무를 바꿨었는데, ..
ㅎ 아 ! 또 술,,,,, ㅎ 어제 한 낮에 운동을 나가서 한강공원 망원지구 (음악분수대) 앞엘 갔더니 여학생 두 명이 하얀 눈사람을 정성을 들여 아주 멋지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장갑도 벗어 놓고 빨갛게 언 손 을호 호 불며 만드는 모습이 넘 예뻤습니다. 올 해 홍대부여고를 졸업하는 학생들 인데 며칠 후 졸업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