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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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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지나간 어버이날 유감. ㅠ. 지난 어버이날, ㄱ일 아침에 퇴근하면서 화분하나 들고 퇴근을 했지요. 전 날 아들녀석에게 문자를 날렸습니다. 엄마에게 꽃한송이라도 사다줘라 라구요. 아침에 집안을 둘러 봤으나 역시나 였습니다. 그렇게 저녁이 되었는데 밖엘 나갔다 온 녀석이 꽃화분하날 들고 왔습니다. ㅋ. 제가 ..
[스크랩] * 이제 365일 남았습니다 * 우리 아들 입대한지, 오늘 273일째 되는 날입니다. 지난 해 여름 그 무덥던날에 306 보충대에서 눈물을 보이기 싫어 서로 바라 보지도 못하고 헤어졌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남은날이 오늘로 D - 365로 줄어 들었습니다. 여러분, 부모님들! 우리 휘근이네 축하해 주세요.ㅎ, 아들아! 그 동안 ..
[스크랩] 4중대 안보견학 6 월정역에서
[스크랩] 4중대 안보견안 2 소대단체사진과 분대별
ㅇ 헤이리 그리고 장모님과 큰처남 어제는 하루세끼를 모두 밖에서 먹었습니다. 아침은 퇴근 후에 동료들과, 점심은 오랜만에 만난 처제와 함께 헤이리 "농부들의 밥상" 에서 그리고 저녁은 서울로 돌아와 신촌에 있는 "딤차이?"에서 세가지 음식을 주문해서 나누어 먹었지요. 헤이리에 있는 (동화경모공원)에는 5년전에 돌..
동네 산책 어제 저녁무렵 아주 오랜만에 마눌과 동네앞 산책에 나서서 홍대앞 한바퀴 돌고 테이크 아웃 커피도 한컵 들고, 손도 잡고, 재밌는 간판구경 가게구경 그리고 젊은이들 구경도 실컷 했는데 광고지를 나뉘 주던 아주머니가 우리를 바라보더니 얼른 외면을 하고 다른사람에게 눈을 돌리는..
제수씨 축하합니다. 오늘 음력 2월 13일은 우리 제수씨 생일입니다. 우리 마눌과 6일 차이라 기억하기가 더 좋지요. 조카들 키우느라 애 많이 쓰셨는데 이제 둘이 모두 취직을 하였으니 동생과 함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준비를 잘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생일 축하드립니다.
우리 아들 2012년 8월에 입대했던 우리 아들녀석이 지난 해 5월에 무사히 제대를 하였습니다. 그동안 블로그를 중단해서 이제야 소식을 올립니다. 요즘은 자신과의 싸움이 치열한 것 같은데 애비로서 별 도움을 주지도 못하고 그저 바라 볼 뿐이라 답ㄷ할 뿐이네요. 빠른 시일내에 안정을 찾기를 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