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 가족

+ 오, 마눌이시여! +

 

 

 

  좀 전에 마눌에게 전화 했더니 목소리가 가라 앉아, 왜 그래? 하고 물으니 다시
아프답니다. 낮에는 낳은 거 같아서 다행이구나 했더니 이거이 무슨일 인지 그냥 참
기가 팍 내려 갑니다. ㅇ ㅜ . 몸살이 같이 온 모양인데 오늘 밤을 혼자 어찌 견디려나
걱정입니다. 누구에게 전화라도 할까 했더니 그 것도 마다 하고, 사람이 타인의 도움이
필요 할 때는 도움을 받는 것도 괜찮은데,,,,, 기계실을 비워 놓고 가 볼 수도 없고. ㅠ .
지금 다시 전화하니 아직은 견딜만 하답니다. 아, 진상(ㅎ) 우리 마눌! 하늘이시여,
저 좀 살려주소서. 꾸우벅 !!!

'우리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O 아버지 묘소에 다녀 왔습니다 O  (0) 2013.02.04
O 교회도 못 가고 O  (0) 2013.02.02
& 우리 마눌님이 아프답니다 &  (0) 2013.01.29
* 여 행 *  (0) 2013.01.27
O 아들을 보내고 O  (0) 201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