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의 갑질에 대한 소회
- 박 지운 -
명절이라고 그것도 미루다
오늘에서야 한사람씩 불러서
시혜라도 베풀듯 떡값을 나누시는
우리의 OO장님,
자기 주머니에서 나온돈도 아닌것을
생색을 갖추었네.
내 차례
계획은 잘 되느냐 하는데
추석얘긴 아닌 듯해
다시 한번 물었더니
다른직장 구했느냐 길래
이건 아니다 싶어 한 수 갈쳤더니
존심상한 우리장님 막말한다 얼굴벌개
잘하세요 알려주고 나왔는데
금새 본사 젼화해서 보고했네.
부장님이 전화해서 뭔일있어요 묻길래
그대로 전했지요.
별일아니네요 최선을 다해 주세요.
어쩌라는 얘기인지,,,
- 2015.9.25 추석 밑에, 해오라기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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