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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O 고마운 우리 선임기사님 O

 


 

  이번 설날, 제가 당직근무를 해야 하는 날이어서 맏이라 형제들이

모이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었는데 같이 일하고있는 우리

선임기사분께서 고맙게도 설날 오후 네시까지 근무를 바꿔 주겠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군에 있는 우리 아들 면회때문에 여러번 근무를 바꿨었는데,

이번 에는 모두들 쉬고 싶어하는 명절이라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자신도 처가에를 가야하는데 오전근무를 바꿔 주겠다니 미안한 마음 이를데 없군요.

  저도 앞으로 살아 가면서 좀 더 남을 배려하고 살겠습니다. 골든타워 기계실에

근무하는 유 재호 선임기사님, 앞날에 평화와 행복만이 가득하기를 빌어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설명절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