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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대책없는 늘근 사내.




오늘 아침 퇴근무렵 그냥 무시해도 좋을 행동을 하는 여미화원에게 한마디 했다 본전은 커녕 망신을 당하고 퇴근을 했더니 지금까지 기분이 지저분하다.
보통의 아파트 여미화원과는 옷차림과 하는 행동이 다른데 이름으로 보아서는 중국동포가 아닌가 싶다. 그런걸 약점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모르지만 정말 기본소양도 없는 여인이다. 보통 때도 보면 관리소장에게는 웃으며 살살거리고 시설주임인 나는 안중에 없어도 그래도 출근할 때나 퇴근 할 때 인사는 하더니 지난주 부터는 인사도 겨우, 엊그제 부터는 그도 안하고.
처음부터 느낌이 보통 보던 미화원과는 다르고 환갑도 지나고 혼자라고 소장에게 들어서 아예 건드리지 않기로 작정을 했지만 나를 먼저 건드리는거까지 참지를 못하고 결국 오늘 부딛치고 말았다.
사람의 기본예의도 모르는 여자에게 당했으니 내 입장에서는 얼마나 기분나쁘고 더러운가.
일단 모두 내 탓이니 잊기로 하자. 또 덤빌거 같아 내일 또 그러면 대표회장에게 끌고 가겠다고 소장에게 통보도 했고 내일은 내일이다. 월말까지 근무로 작정을 했으니.
-2026.6.10. 1987 유월항쟁기념일에 한심한 늘근사내. "연희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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