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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스스로 달라 져야.




남은 인생 잘 마무리 하려면 내가 스스로 변하고 일어 나야 한다. 누구도, 내 아내도 내가 일어 나는걸 도울 수 없고 내가 내 힘으로 일어 나야 한다.
물론 옆에서 힘을 주는걸로는 얼마든지 도울 수 있겠지만 거기까지일 뿐이고 그건 아내에게 할 수 있는 것도 똑같을 뿐이고.
어제 썼듯이 생전 해보지 않은 오래 달리기 단축마라톤도 뛰어 보고 싶고 격한 마음의 안정을 위해 코바늘 손뜨개도 할거고. 아마도 이 일기를 보는 아내는 코웃음을 웃겠지만 서방이 무언가 결심하고 시작하면 끝까지 하는건 인정하지 않을까 싶다만. ㅎㅎㅎ.
시작이 반이라고 하니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에너지관리기능사도 취득을 하자.
만천하에 공개했으니 한번 해보자.
문제집을 사준 이재호야 고맙다.
-2026.6.8 마포구청 지하철역에서. "연희 나그네"-

D + 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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