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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안식일에.




1987.2월에 만나서 부터 안식일교인이었던 아내와 그해 1987. 7.3결혼해 아내는 계속 예배를보러 다니고 나는 2010년 봄까지 년중 기제사 여섯번을 모셨다. 물론 제사 음식은 아내가 준비했고. 그렇게 지내다 2010 이사하며 제기를 두고 가자는 아내의 요구에 더 뭐라 할 수도 없어 그렇게 제사를 無하고 2015년이 되어 년초에 담배를 끊고 마음의 안정을 찾고 싶어 내 스스로 아내를 따라 토요예배를 보러 다니기 시작을 해 올해 십일년이 되었다. 그런데 지난 2.1일 담임목사의 정년퇴임 예배를 다른 교회에서 드린다고 해 썩 내키지는 않았어도 이ㄹ년 봉직이 남았고 해서 거기 참석을 하려고 아침에 교회주차장에 가서 얼굴만 본 교인의 남편이 따지듯 누구냐고 물어 나 여기 나오는지 십년이 넘은 교인인데 왜 묻느냐, 그게 무슨 상관이냐 해서 말시비가 시작되고 그에게 세상의 온갖 욕으로 언어폭행을 당했다. 그 욕을 내 폰으로 다 들은 양반이 바로 은퇴후 담임 일년을 연장한 당사자 목사였다. 그 뒤 내게 누구도 아무런 말도 없다 지난주 느닷없이 수석장로라는 분이 만나자는 문자를 보냈다. 아무 설명도 없이. 그래 응하지를 않았더니 집사해임과 출석정지를 결의했다는 공문(십일년 동안 처음)을 보냈다.
기가 막히고 코도 막히는 이런 교인아닌 이들도 하지 않을 짓들을 하니 안식일교단이고 기독교단이고 인간적인 정나미가 떨어져 다시 마주 하고 싶지도 않다.
모두 안녕, 잘들 지내기를 소망한다.
날아가 버린 나의 십일년이여.
- 2026.4.11 토요일 아침 퇴근길에."연희 나그네"-

D + 4,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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