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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사람은 변하기 힘들다.




오늘 우리 안식일이라 예배드리러 마포교회에 나왔다 못 볼 넘을 봐서 그냥 나왔다. 2.1 일요일 현 목회자가 은퇴예배를 타교회에서 드린다고 해 일년을 더 봐야 하므로 내키지 않는 걸음으로 교회 주차장에 가니 날이 추운데 승합차 문이 닫힌채로 서있어 문을 밀어도 열리지를 않아 두리번 거려도 아무도 없어 다시 미는데 어디서 나타난 사람이 누군데 강제로 열려고 하냐 누구냐 물었다. 쳐다보니 인사를 나누지는 않았어도 몇번 본 얼굴이었다. 내가 봤으면 그도 나를 봤을텐데 10년이 지난 사람을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사람이 그게 무슨 상관이냐 계속 덱덱거려 서로 시비를 하다 내가 저를 때렸다고 한다지만 내가 때릴 힘도 없고 그랬다고 세상 욕이란 욕을 다해 내폰을 그 더러운 입에 대고 목사에게 전화연결을 해서 목사도 다 들엏ㅇ다. 그날 예배끝나고 돌아 오는길에 목사가 내가 욕을 했다고 하니 그넘이 지가 했다고 하더란다.
그 부인도 수석여집사도 있어 아는데 그 뒤로 목사도 지금까지 아무말이나 문자나 없고 지난주 교회에서 마주친 그 부인도 얼굴도 마주치지 않았다.
이 모든 일이 모두 목사의 책임이다. 교회를 엉망으로 만들어 교인이 텅비게 만들고 거기다 정년을 일년연장까지 했으니 107주년이 된 마포교회 문을 닫고 가려고 작정을 한 부부다.
세상사가 모두 내탓이라지만 아닌건 아니다.
-2026.3.28 안식일에. "연희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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