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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정서 불안.




지금까지 평생을 살아 오면서 주욱 그래 왔지. 별 이유도 없이 기분이 좋아졌다 다시 나빠지고 작은일에 흥분하고 그에 대들어 싸우고 부딛치고. 다행히 체격이 작아 치고 받고만 안했을 뿐이다. 일종의 정신과적 문제인걸 동창이 느끼고 정신과 진료를 받아 보란지 오래지만 누가 볼까 망설이는게 아니고 진료비 때문에 썩 나서지를 못하고 그 전에 세식구가 별거를 하는거 부터 해결을 해야 할거 같아서다.
막상 그렇게 하려니 아내가 걱정인 모양이고. 내가 혼자생활이 반은 弄으로 천국이라 했지만  자기도 막상 서방이 들어 가면 그 급한 성질을 어떻게 대하나 싶은 모양이다.
교대하는 십여년 아래 동료는 건강생각해서 당장 들어 가시라고 하는데 그 말도 옳은 말이고. 사별한 경우가 아니면 나같이 사는 친구나 知人은 없다.
그도 그렇고 다음주 부터 출근할데를 찾아야 하는데 면접연락은 한 군데도 없어 온 신경이 쓰이고 자존감도 무너지고. 나도 좋은 생각 하고 남들에게 잘 대하고 즐겁게 살고 싶다. 나라고 급하게 성질부리고 화내고 소리지르고 살고 싶지는 않다.
ㅠㅠㅠ.
-2026.3.16 여기 근무지에도 산수유가 꽃을 피웠다. "연희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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