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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맥이 풀리다.




새해 정월 초하루 엄마계신 신길동 성애병원앞 식당에서 막내동생과 저녁을 먹으며 마시고 온 술에 취해 연희동 사러가 쇼핑센타에서 벌인 소동으로 한달 여를 매달려 보내고 이월 초하루에는 내 아내가 2004년 이문동에서 이대앞역 동네로 이사와 다니기 시작하고 내가 2015년부터 다니닌 제칠일안식일 마포교회에서 새로 나오기 시작해 1월3일 나를 포함 네명의 집사안수자중 한명인 여집사의 남편에게 말도 안되는 수모를 받아 지금도 가슴이 떨리는 상태로 지낸다. 다행히 연희동에서의 정월 초하룻날 실수는 고소당한 건이 취하로 끝이나 다행이지만 내 스스로 창피하고 민망함이 오래 갈 것이다. 아내가, 내가 쥐해 정신을 못차리고 고성방가를 하던걸 다 보아서 더 몸둘바를 모르겠고. 2.1일의 일은 아무도 없는 교회주차장에서 당한 봉변이지만 다행히 내 폰으로 목사에게 중계가 되어 그나마 내가 한 쌍욕이 아니고 한마디가 아니고 한참을 세상 욕이란 욕은 모두 먹은 일로 밝혀지고 내가 교회단톡방에 올려 어느 정도 화풀이는 되었지만 둘다 망신은 당하고 그런 부류 망나니에게 우리 마포교회가 아닌 다른 교회에서 하는 자신의 은퇴식장에 가는 교회차 운전을 맡긴 목사에게 실망을 하고 마포교회 예배참석을 그만 하기로 작정을 하고 말았으니 새해를 참 巨하게 보내고 있다.
그 동안 년말에 계약종료를 당하고 1월 9일 부터 새 근무지 출근을 하는게 천만다행이다. 오늘 낮에 여섯개 동중 내가 맡아 전기검침을 했던 3개동 중 2개동의 검침 숫자를 세대 출입문옆 검침표에 기입을 하느라 피곤했는지 저녁 먹고 아침신문을 겨우 보고 잠이 들어 곤히 자고 자정 전에 깨어서 며칠 만에 일기를 쓰고 있는데 주위가 너무 고요하다. 기전 대기실 벽에 걸린 OTIS 2월 달력의 젊은 여인네 달리는 모습이 싱싱하다. 내 어려서 영화배우들 사진이 커다랗게 있던 옛 달력 생각도 나고. 매일 오래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하며 이제 다시 자야 이른 아침에 교대를 하고 퇴근을 한다. 모두 잘들 주무시기를.
-2026.2.5. 00:44 근무지에서. "연희 나그네"-

D + 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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