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새벽 네시 이십분에 눈을 뜨고 알람도 끄고 일어나 두 번째 출근준비를 했다. 새로 시작하는 살림이라 가져 가야 할 물건이 많은데 오늘도 모두 가져 가지를 못하겠어 겨우 머리헹구고 세수하고 아침도 나가 먹기로, 그렇게 05:50에 집나와 06:14 장승배기역 출발 장암행 지하철을 타고 청담역 통과중이다. 공동주택(주로 아파트)시설관리 분야중 기전담당과 경비원이 24시간 근무를 해서 먹고 씻고 잘 준비를 해야 한다. 조금 귀찮고 불편하지만 나는 어차피 옥탑에서도 똑같은 생활이라 매일 식사준비와 빨래를 하는 일이 버겁기는 해도 다른 방법이 없으니 감수를 해야지. 이나마 일해 보수를 받아 우리집 살림을 할 수 있으니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다. 이제 버스로 환승할 군자역에 도착했다. 오늘 일기는 여기까지.
-2025.10.16 지하철 7호선 군자역에서. "연희 나그네"-
D + 4,711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976.10.18 (0) | 2025.10.18 |
|---|---|
| 여의도 短想. (0) | 2025.10.17 |
| 상쾌하다. (4) | 2025.10.15 |
| 출근을 하다. (0) | 2025.10.14 |
| 내일부터 다시 출근. (0) | 2025.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