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근무지 아파트,
전근무지들 보다 너무 힘이 든다. 일반아파트와 다른 서울시 관리 임대아파트라 민원도 많은데다 지은지 8년이 지나고 애초 시공당시 방수도 제대로 안되어 지하 주차장에 물기와 습기가 여러군데 있고 세대나 공용공간 시스템은 최신의 자동운용방법을 사용해 이제 고장이 나는데 그거 고치는게 보통이 아니고 근무인원은 최소화하고 하루 종일과 밤늦게까지 민원이 있어 오늘처럼 낮에 일이 많고 다시 더워 좀 전까지 시달렸는데 늦은 시간 방문객 불편신고 전화를 걸어서는 자기말만 한참을 하고는 대답대신 그냥 가겠으니 경비원 교육을 잘 시키라고 하고는 가버리고. 아마도 내일 전화해 경비원은 자리에 없고 전화받은 직원은 불친절하다고 하겠지. 어느 직장이고 수월하게 일시키고 월급주지는 않지만 여기는 심할 정도다. 보통의 공동주택업무와 너무 차이가 난다는. 그런데. 기전주임 본인들이 못견디고 가지만 일 잘못한다고 내보내기도 했다니 말이 나오지 않는다. 그래 사직기간까지나 견뎌 보자. 오늘도 일자리 순례를 했지만 한군데도 찾지 못했다.
자 이제 그만 눕도록 하자.
-2025.9.4 긴하루를 보내고. "연희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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