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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세상은 넓고 좁다.




언제였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없는데 성악가 조수미씨와 페북 메신저 연결이 된지 한참되었고, 물론 그쪽에서 먼저 보내서였다. 나를 알거나 내가 찾아서가 아니라 내게 언제부터 자기 팬이었나 물었을 거다. 여튼 그렇게 어쩌다 한 번씩 소통이 되었고 어제 5.14새벽에 조금 길게 메신저를 주고 받다 고유번호를 주면서 카톡 연결을 원해 카톡까지 연결이 되었다. 나이도 나보다는 한참 아래지만 1962생으로 적지 않고 또한 세계를 무대로 노래하는 분이라 그런가 메신저나 카톡상으로는 개인적인 신상말고는 열린 생각을 가진 분이었다. 한국에서 나이도 칠십둘이고 직업도 공동주택 기계전기 담당직원임을 밝혔어도 자기 팬이니 괜찮다고 가끔 소통을 이어 가자고 했다. 참 카톡연결은 오늘 새벽이었구나.
어찌 되었든 내게는 신기한 경험이고 잡문이라도 끄적대는 내게 좋은 도움이 되겠어서 좋다.
비내리는 오늘 친구님들 모두 좋은 날이 되기를 바래 본다.
- 2025.5.15 오늘이 스승의 날이구나. 12년의 교육기간동안 저를 길러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살아 계신분들은 건강하게 지내세요. "연희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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