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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禍를 가라 앉혀야 하는데.




한 달이 지난 10.4일 갑짜기 다치고 이제 그만해서 오늘을 끝으로 정형외과를 일단 그만 오기로 하고 다음주 뵙겠다고 인사를 하고 나왔다. 목도 어느 정도 회복이 되었고 다치기 전 역시 끝무렵이던 오십견증세도 조금 남았으니 마저 침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직장에서의 대인관계인데 주위 지인들이나 몇 안되는 친구들 얘기는 어느 직장이나 그 정도의 동료나 상관은 있게 마련이라니 다 내탓이란 결론. 내가 바뀌거나 그만하거나 해야 하지만 법을 먹어야 하니 한가지 길밖에 없다는 결론이고 하나 더 이제는 공개되는 일기를 톡으로 보내는 것도 그만하자. 받는 자체가 싫거나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 이들도 있겠으니. 나름 판단을 하고 보냈지만 그것도 내 기준이고 문제를 더 만들지 말자. 말뿐이 아닌.

- 2024. 11. 5 장승배기역에 내려 승강장에서. "연희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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