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에 대한 소고
-herb2717-
홀가분한
토요근무를 마치고
일요 아침 퇴근 무렵
둘러본 나의
전자게시판인
블로그에
용감한 누군가가
댓글을 올렸다
다른 방문객이 보시면
아 이런이였군
하고 문닫고 나갈
생뚱보다 더한
기사들을 모욕하는
댓글을 달았다
공동주택에
어울려 살 자격도 못갖춘 이들 중
한 분 일텐데
자신들의 생활을
대신관리 하는
도우미들에게
치사한 갑질은
모두의 얼굴에 침을 뱉는
몰상식임을
알고 사시기를 바램.
-2021. 4. 18. 내일은 4.19혁명 61주년인데 지금 우리는 어느만큼 왔는가, "연희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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