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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근소년의 노래"

"늘근소년의 노래"(192) 갑질에 대한 訴告

 

 

 

갑질에 대한 소고

-herb2717-

 

 

홀가분한

토요근무를 마치고

일요 아침 퇴근 무렵

둘러본 나의

전자게시판인

블로그에

 

용감한 누군가가

댓글을 올렸다

 

다른 방문객이 보시면

아 이런이였군

하고 문닫고 나갈

생뚱보다 더한

기사들을 모욕하는

댓글을 달았다

 

공동주택에

어울려 살 자격도 못갖춘 이들 중

한 분 일텐데

 

자신들의 생활을

대신관리 하는

도우미들에게

치사한 갑질은

모두의 얼굴에 침을 뱉는

몰상식임을

알고 사시기를 바램.

 

-2021. 4. 18. 내일은 4.19혁명 61주년인데 지금 우리는 어느만큼 왔는가, "연희 나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