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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글 모음

[스크랩] ㅎ 홍대 일기를 다시 시작하며 ㅎ

 

 본의 아니게 갑자기 멈춰야 했던 ^홍대 일기^를 다시 시작할 수 있어 기쁜 마음입니다. 말할 수 없는 참담함과 사람에 대한 실망으로 잠 못 이루던게 불과 두달여 전의 일이고 그 때 받은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았지만 우리 아들ㄷ의 입대를 계기로 알게된 우리 부모님들과의 소중한 인연이, 타인과의 만남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살아가는 제 인생에 도움이 되어  마음 다시 가다듬고 이어 가려 합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특히 요즘 활발한 참여를 하고 계시는 우리 사랑하는 후임님들께 조그만 도움울 드리고 싶어서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처음 시작할때도 누구의 요청으로 했던게 아니었고 이번에도 순수한 제 마음으로 사작하는 것이니 지면을 같이 공유하는 회장단, 그리고 회원님들의 이해를 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은 아들에게 부치지 못하는 편지일 수도 있고 홍대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상사, 부족하지만 제가 쓰는 습작일 수도 있습니다. 사실은 오늘 몸살기기 있어서 어쩔까 하다 어제 예고를 드려서 오늘은 인사로 갈음합니다. 미안 합니다. 그리고 "홍대 일기" 로 이름 하였지만 매일 올리는 건 아니고 시간이 되고 쓸 거리가 있을 때 올리겠습니다. 너무 큰 기대는 부담이 되오니 그저 올라올 때 한 번씩 읽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꾸 벅 !

                                           ㅡ 홍대 입구에서 휘근 애비 드림 ㅡ

                      ㅇ  2013. 2. 18 일, 봄비가, 겨울을 마감하는 비가 내린다는 우수에,,,  ㅇ

출처 : 아들사랑백골사랑
글쓴이 : # 864 박 휘근 父 (서울 홍대입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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