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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ㅇ집으로, &.

 

 

 

  이년 여를 재직했던 직잘에서(목동) 여러가지 이유로 사직을(5/31일자)하고
재취업을 준비중이라 시간여유가 있어 백운동 누이네도 이년여만에 다녀오고,
오늘도 새벽에 잠이 깨어 다섯시경 집을 나서 홍제천으로 나와 한강에 거의 다ㄷ른
지점에서 방향을 바꿔 월드컵공원으르 들어 섰습니다. 인공연못에는 이른 봄에 왔을
때는 물을 빼고 청소작업을 하던 즁이었는데 울도 가득 채우고 아주 깨끗해져서
비둘기들이 먹이를 찾으러 떼지어 날고 있고 이른 새벽부터 운동 나오신 어르신들,젊은이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어제 뉴스에 메르스환자가 거쳐간 병원이름을 보고 기가 막혀 넋을 놓았었는데,,,
그래도 해는 다시 뜨고 이렇게 열심히 운동하며 살아 가는 우리 서민들, 민초들이 있어
이 나라가 이어지고 있음을 실감하는 아침입니다. 다음으로 한강에 나가 강바람도 쐬고
배가 출ㅊ해서 컵라면도 하나 먹고, 엄마계신 병원으로 왔습니다. 막내동생과 아침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 열심히 구직활동을 시작해야갰지요.


  여러분들께서도 아름다운 한주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ㅡ 신길동 성애병원애서 방랑자가 올립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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