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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ㅇ백운동의 아침

 

 

 

 ㅡ삶의 무게에지치고 찌들어 잠깐 쉴겸 백운계곡 친구누이네집(민박겸산채식당 운영)
에 어제 저녁에 와서 누님이 차려 주는 저녁을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깨어보니
새벽 네시, 다섯시경 밖에 나와이른 새벽 공기도 마시고 가까운곳에 있는 백운산 등산로
입구 흥룔사 경내에 들러 절구경도 하고 산에서 내려 오는 약수 한바가지 마시고 절문을
나서려는데 쿵ㅋ하는 소리가 이어져 들려 다가ㄱ니 공양간에서 중년의 보살님이 고추장을
담기 위해 절구에 누룩을 빻고 계셨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보는 광경이라 반갑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였지요. 해서, 보살님께 양해를

구하고 사진 한장 찍고 옛날 어릴때 보았던 얘기 몇마디 더 나누고 절문을 나섰습니다.

"옛것은 좋은겄이야" 하는 말도 있었지만 제가 그만큼 나이를 먹었다는 얘기겠지요. 

나이 먹음이 싫지는 않지만 아쉬움은 남습니다. ㅎ ㅣ .

  아! 옛날이여 !!!
ㅡ 누이네 컴이 없어 이동에 있는 PC방에 나와서 이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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