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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ㅇ벡운동의 아침(2)

 

 

 오늘도 새벽 네시에 기상 다섯시에 누이네 개게를 나와 어제 내려갔던
백운계곡반대 방대편인 광덕산(포천시와강원도 화천군 경계애있음)쪽으로
걷기 시작하여 오뚜기(8사단)부대 유격장을 지나 구비 ㄱㅂ 산길을 오르던중
산중턱에서 보기 힘든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수십개 벌통을 펼챠 놓고 머리에는
벌쏘임 방지망을 두른 두분의 벌지기님들을 만나 무슨 작업을 하고 계시냐 물었더니
소독을 하는중이라고, 무슨꿀입니까 했더니 잡화꿀이라고 하더군요.
 오늘 아침 정말 귀한 구경을 했습니다. TV에서나 보았던 벌통을 실제 눈앞에서
보니 감동스럽기도 하고 사람사는 방법이 참, 여러가지구나 하는 생각이 밀려
왔습니다.
 벌통을 뒤로하고 광덕고개 정상에 오르니 한쪽은 가게들이 영업준비를 하는데
반대쪽은 담장으로 막아 놓고 사유지라고 출입을 막고 있었는데 흉물로 보이고 정상에서
산아래를 내려다 볼수 없는것이 아쉽기 그지 없었습니다.
 광덕고개 경계선애서 화천군쪽으로 내려 가니 광덕계곡은 화천군에서 직접 허가를
내주고 개발을 해서 예쁘개 지어 놓은 펜셩과 찻집들이 백운계곡쪽과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가게를 나온지 두시간이 지났고,다리도 아프고, 돌아갈일도 걱정이고 해서 돌아
서려눈데 마침 사창리에서 서울로 가는 고속버스를 만나 태워 달라고 손을 드니 사람좋릉
기사붐이  태워 줘서 누이네 가게앞까지 수월하게 돌아 왔습니다. 제가 내려 오기를

기다리던 매형과 누이가 차려준 아침을 맛있게 먹고 서울로 돌아와

 지금 이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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