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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ㅇ제가 00습니다.

 

 

 

  어제 근무날인데 저녁을 먹으면서 쐬주 한 병을 반주로 먹고 그 것도 모자라서
새벽 한시 반에 근무하는 건물에서 무단이탈(ㅠ)을 하여 제 취미생활의 두번째인
노래방에를 혼자 가서 세시까지 혼자 노래 싫컷하고, 귀환을 했으면 운좋게 넘어
갔을텐데 무슨 0배짱으로 집에 잠깐 들렀다 간다는 것이 잠에서 깨어 보니 일곱시,
부리나케 다시 출근을 했는데 어느0이 일러서 소장님이 노발대발 시말서를 쓰라하여
일필휘지(ㅋ)로 한 장 써서 주고 월요회의 날 아침부터 0망신을 당했습니다.
  입이 천 개쯤 있다 해도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만 제가 요즘 극도로 민감한 것에는
그들도 일말의 책임이 있기에 그 냥 쫌 그렇습니다. 창피하기도 하고...
  아침에 퇴근길에 병원에 가서 엄마 뵙고 나와 당숙모댁에 잠깐 들렀더니 두 분 다른

당숙모님들이 어제 우리 엄마 병문안을 오셨다 그 댁에서 주무시고 집에 가실 준비들을

하고 계시다 서로 반가워서 옛 이야기 나누느라 그분들도 저도 귀가ㄱ 늦어져서 다시

병원에 들러 엄마 재활치료도 보고 막내가 머리 감겨 드리는 것도 돕고 좀 전에야 들어

왔더니 우리 마눌,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마눌(ㅎ)께서 저를 옆으로 보십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맛있는 불고기를 해서 이제 저녁을 먹어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녁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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