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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봄이 왔다.




봄은 오는데 황사가 몰고 오는 미세먼지가 우리를 힘들게 한다. 중국의 사막지역에서 오는 영향이 제일 크겠지만 인류모두의 환경파괴에 원인이 있지 않을까 문외한인 내 생각이고 전문가들의 연구결과다. 지난해 게시물에 오늘 꽃이 시작되었지만 올해는 아직 봄꽃이 꽃집외에는 눈에 띄지를 않는다. 여기 상도동이 우리 동네 연희동보다는 꽃집이 적기도 하고 공사장도 많고 해서 더 하겠지만 늦추위가 이어진 결과가 아닐까.
오늘 조금 늦게 7호선 장승배기역에 도착을 했는데 옥탑에 세탁물 내려 놓고 연희동으로나 아니면 오랜만에 그림을 보러 갈까 생각중이다.
그리고 믹스커피를 줄이기로 오늘 새벽 결심을 했으니 바로 실천을 해보자.
자,
오늘도 최선을 다해 많지 않게 남은 날의 하루를 보내 보자.

- 2025.3.12 봄이 오는 길목에서. "연희 나그네" -

D + 4,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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