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온 과정에 정상적인 나이에 직장생활을 했거나 아니면 목공이나 일반건축일이나 기계나 전기를 다루거나 운전을 하거나 아니면 직원을 데리고 사무실을 운영해본 적이 없이 살아 대인관계가 적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유지하고 벌어 먹는 시설관리, 처음에는 일반건물에서 시작을 했어도 어느 정도 나이를 먹고서는 공동주택, 주로 아파트에서 근무를 한다. 알고 지내는 사람이 많지 않고 모든 이들과 원만한 관계를 이루지도 못해 소통의 부재를 이어 가서 2012에 블로그와 트위터를 시작하고 2015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카카오스토리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이드까지 게시를 하고 있다. SNS역시 성격대로 꾸미거나 하는걸 안해 공감이나 친구도 적은 편이고 다음 블로그가 티스토리로 바뀐 후에는 친구도 공감도 댓글도 구독자도 거의 없다. 전의 블로그시절에도 친구가 많지는 않았어도 적당했고 방문객도 하루 평균 백여명 이상이었다. 티스토리 바뀌고는 공감,방문, 구독자 모두 몇않되지만. 그래도 나는 이어 갈 것이다. 세상을 향해 내 생각이나 관심사를 내보이는 유일한 방법이므로 이어갈 것이다.
- 2025. 1. 23 설날이 며칠 남지 않았다. "연희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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