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에 모두 힘들어 할 때도 여의도 저 물건(사람이 아닌거 같아)들은 오직 하나 자기들 안위와 출세와 현상유지 생각 뿐이다. 그러니 몇해전 여자문제로 제명은 당했던 물건을 데려다 일위를 시키지 않나 그게 맘에 안든다고 노통을 배신했던 내 고향 지역구 배반의 썪은 돌을 일위로 바꾸지 않나, 재사깜 밖에 안되는 깜냥을 다시 후보로 만들려고 혼신의 노력을 하는 더티 물건들을 보니 더위보다 더 지치게 된다. 탄핵한번 성공하더니 그들 대갈통에는. 오직 그 생각뿐이지만 국민은 한번 속았지 두번은 안속는걸 모르고 입만 벌리면 탄핵을 외치는 정가 서가 등등을 제발 안보고 싶다. 마포는 왜 이런가 전에는 가로세로같은 이름을 쓰는 물건 그리고 지금은 인상부터 고약한 법사위원깜도 안되는 위원장 등등 그대들이 무더위보다 우리를, 아니 나를 지치게 하는데 너희들은 절대 용산차지를 못할테니 김칫국은 한겨울에 김장김치 국물이나 마셔라.
여기 강남 코엑스앞동네 강남대로를 지하화 한다고 지상에는 가림막을 설치하고 지하에서는 24시간 공사를 하는데 지하 4층 기계실에서 대기하는 우리를 하루 종일 반복되는 공사소음에 오늘은 동료와 발작을 일으킬 정도의 소음공해다. 어디 누구에게 얘기를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울화통이 터진다.
아,
월급을 받으니 일은 해야 하는데 참는 수밖에 없지.
- 2024. 8. 6 강남구 삼성동에서. "연희 나그네" -
D + 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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