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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자식 연가

 

 어제 아침 퇴근길에
엄마계신 병원에 들러 주무시는 엄마 일부러 깨워 눈인사마치고
병간호중인 막내동생과 라면한그릇하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이젠 미안함도 습관이 되어 가고,
엄마께 지나가는 소리로 "꽃도 활짝 피었는데 집으로 가야지요"
하면서도 가슴속으로는 눈물 한모금 마셨습니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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