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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근소년의 노래"

"늘근소년의 노래"(201) 지금도 구정이라고.

 

 

 

 

 

 

지금도 구정이라

-herb2717-

 

 

까마득한 날에

설날도 지키지 못하고

서양력으로 명절을 쇠다

다시 찾은 설날이

하 歲月이 갔어도

아직 젊은 이들이

舊正이라 표현한다.

 

무서운 言語의 대물림

 

拙夫들의 大權타령도,

日本이 꿰맞춘

前代未聞의 말과 글도

 

우리 百姓들이

바로 잡아야지

그래야지

저들을 어찌 믿고 가겠는가

 

舊正은

그리고 舊態정치는

우리 世代가

떠메고 가기로

 

그렇게.

 

- 2022. 1. 31. 그리고 음 섣달 그믐날에. "연희 나그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