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한 여름에 입대를 했던 우리 아들이 여름이 다 되어서 첫휴가를
나왔습니다. 1월에 신병 위로휴가를 다녀 간뒤에 두번째 휴가입니다. 훈련
받느라 얼굴이 많이 탓지만 건강해 보이기는 합니다. 제 엄마하고 무슨 얘
기가 그리 많은지 어제 밤새 비 맞고 훈련을 했다는데 잠도 안자고,,, 마눌
말대로 얼마나 말이 하고 싶으면 부대에서 전화를 해도 그렇고, 집에 와서도
저렇게 이야기가 많을까요? 하고 싶었던 얘기 싫컷하고 잘 쉬다 갔으면 좋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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