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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일기

ㅇ연희동 일기(26)

 

 


겨울비 내리는 이 아침에

학습관에 아홉시에 와서 바로 시작한 "답글"과 "댓글" 달기가 이제 50분에 걸쳐 끝이 나고 사용시간이 10분 남았다는
깜빡이가 제 기능을 시작합니다. 언젠가 얘기를 했지만 저 혼자 쓰는 일기지만 공개되는 겄이기에 제 집에를 들러 주시고
댓글까지 남겨 주시는 우리 블로그 친구님들께 드리는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하고 매일 블로그를 열면 습관적으로 "답글"과
"댓글" 부터 달고 제 글을 올리게 됩니다. 오늘은 아침운동을 하러 밖에 나오니 겨울비가 추적 ㅊㅈ내리고 있어 다가올 겨울
나기가 걱정이 됩니다. 우리는 얼추 김장도 하고(어제도)해서 제 취업 문제만 해결이 되면 이 번 겨울은  별 어려움이 없겠

지만 우리 주위의 형편이 어려운 분들이 조금 걱정이 됩니다. 오지랖이 아니고 제가 살아온  세월이 많이 힘들었기에 지금

조금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우리 곁에는 정말 힘든 상황에서 어렵게 살아 가시는 분들이 많은 걸 알고 있습니다. 가

난은 나라에서도 못구한다 하지만 의지가 있고 살아야겠다는 마음만 보이면 어찌해서라도 도와서 함께 살아야 하지를

않을까요, 서울시에서 벌이는 각종사업중에서 급하고 꼭 필요 한 것이 아니라면 미루고 우리 이웃들을 위해서 겨울 나기라도

도왔으면, 서울역 고가도로가 위험해서 해체를 하겠다는 계획도 좋지만 "전시행정" 이제 그만 좋은일로 유명했던 "원순씨"

그대선에서 끝내심이 어떨까요.

 

우리 동년배, 서울 특별시 시장님 !!!

 

친구님들 우리 함께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015.11.25 겨울비가 내리는 아침에 "연희 나그네" -

 

 

 

 

 

 

 

 

 

                                                                                          D +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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