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으로 이사를 한지도 지난 20일에 한 달이 지났습니다.
예전 같으면 벌써 친구나 형제들이 다녀 갔을텐데 생활이 바쁘고 해서
아직 아무도 다녀간 사람이 없는데 내가 살아 왔던 경우는 아니기에
쬐금 그렇습니다.
부당해고라고는 하지만 실직상태가 40여일이 지나니 괜스레 눈치도 보이고
조급한 생각도 들기 시작을 합니다만 이 정도에 가라 앉을 "연희 나그네"는
아닌지라 그냥 꿋ㄲ이 지내고 있습니다.
어제는 처음으로 블로그 친구를 만나러 서울의 반대편 끝까지 나들이도 다녀
왔는데 초면에 술도 얻어 마시고(혼자 다 먹고, ㅎ) OO방 까지 다녀와서,
지금 이시간에도 맑은 정신으로 돌아 오지를 않고 있습니다. 우리 마눌이 늘,
하시는 말씸이 당신은 누구를 알게 되면 가까워 지기도 전에 너무 들이 대는
나쁜 습관이 있다는데 겔국은 어제도 조심을 한다면서 할 말과 행동을 다
했으니 또 뭔 실수를 했을지 걱정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새벽 귀가를 그 것도
02:00에 들어 왔는데 전철막차를 탔는데 졸다가 천만다행으로 한 정거장
더 가서 <합정>에서 깨어서 그 시간에 들어는 왔습니다.
술이 OO 일까요? 아니지요 사램이 OO 이지요. ㅎ ㅣ ㅎ ㅣ .
어제 처음 만나뵌 우리 친구님 !
반가웠구요, 미안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꾸 벅 !!!!!
- 2915. 11.24 술이 덜 깬 "연희 나그네"가 올립니다. -
D +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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