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램
- 박 지운 -
세상에 태어나
일 평생 사는동안
수많은 만남과 이별,
그 첫 번째
마눌과의 만남은
일단은 성공,
그리고 두 번째
아들과의 만남은
절반의 성공이지만
진행중이고,,,
늦은 나이 시작한 직장생활은
나에게 무엇으로 다가 왔는가
이쯤에서 다시 한 번
뒤 돌아 보고
유종의 결말을 채워 볼거나.
- 2015.9.4 남산언덕 근무지에서 "해오리의 꿈" -
D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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