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작詩想

ㅇ연작詩想; 함께 살아보기(서른 셋)


 

 


  바 램
       - 박 지운 -

세상에 태어나
일 평생 사는동안
수많은 만남과 이별,

그 첫 번째
마눌과의 만남은
일단은 성공,
그리고 두 번째
아들과의 만남은
절반의 성공이지만
진행중이고,,,

늦은 나이 시작한 직장생활은
나에게 무엇으로 다가 왔는가
이쯤에서 다시 한 번
뒤 돌아 보고
유종의 결말을 채워 볼거나.

- 2015.9.4 남산언덕 근무지에서 "해오리의 꿈" -

 

 

 

 

                                                                           D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