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사는 곳으로 이사온 후 다니기 시작한 미장원(진미용실)은 한 곳에서
이십년이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터줏대감이지요. 항상 밝고 긍정적인 아주머님
(요즘은 원장님으로 불리지만 저는 미장원 주인 아줌마가 편해서) 과 남매, 그리고
남편분(요즘남편들의 서열임,ㄲ) 네 식구인데 군인인 아들은 믿음직,그리고 성실.
직장에 다니는 혼기에 접어든 딸인 이랑이는 착하고, 늘씬, 그리고 아주 이쁜 체니
랍니다.
제 블로그에 흔적도 남겨 주고, 동생도, 엄마도, 아빠도 잘 챙기는 맏딸이지요.
제 아들 보다는 한 살이 어린데 마음 같아서는 며느리감으로 제격이다 싶은데 아이들
일은 그 들만의 선택이니 어찌 할 수 있나요. ㅎ ㅣ ㅎ ㅣ
아무튼 쭉 이쁘게 살아서,
열심히 살아 왔고 지금도 성실히 생활하는 엄마 그리고 아빠의 든ㄷ한 버팀목이 되기
를 바라 봅니다.
임 선희!
옆집아저씨도 너를 사랑한다.
^^^^^^^^^^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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