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좋은 생각으로
- herb2717-
지나온 시간이 한웅큼
두 손을 벗어나고
얼마나 남았을까 헤아려 지는
종착역이 가까워진다
남겨진 날이 소중한데
헤아리지 못하고
젊은 집사님의
훈계가 심장을 헤집어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밤새 반성을 하다
그래
이제 펼수 있는 한
내려 놓고 지내야지
그리고
修身濟家부터
그리고
모두 함께를.
- 2022. 10. 19. 성경筆讀 180일차에. "연희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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