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 6.25 72주년을 맞으며.

 

 

 

오늘 토요일,

우리 교회 안식일이자 72년이 지난 6.25 날이다.

페북에서 알려준 지난 게시물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해 목숨을 잃은 선배님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그리고 안식일 예배를 드

릴 때는 목사님이 전쟁에 대한 소회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설교말씀을 하셨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따라 살아 가는 교인들

이지만 지금 몸담은 이 나라,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일깨워 주신 감사한 말씀이었다. 나도 앞으로 독실한 교인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을 할 것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약속을 드린다.

 

얼마 전 그냥 스치고 지나 가야 할 일에 버럭을 하는 바람에 어제 그 일에 대한 전화를 받았다. 그리고 나서 내내 이일을 어

떻게 처리를 해야 하나 온통 그 생각인데 나는 한번에 두 가지 일도 못하고 두 가지 배움은 말 할 것도 없어 근무를 한 어제

도, 아침 퇴근을 하고 안식일 예배를 드릴 때도, 그리고 교회의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면서도 그 걱정에 신경이 쓰이는데 내

가 헹한 행동이니 내가 슬기롭게 해결을 하고 다시는 이런 일을 만들지 않을 것을 공개적으로 약속을 한다.

 

늙은 아내야 너무 걱정을 말어. 

서방이 잘 해결 할께.

 

- 전 근무지 대기실에서 동갑내기 동료와 이 얘기 저 얘기를 나누고. "연희 나그네"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한여름이구나.  (0) 2022.07.07
&. 비는 내리고.  (0) 2022.06.30
&. 정리가 필요해.  (0) 2022.06.20
&. 신났다.  (0) 2022.06.16
&. 두분 엄마가 생각나.  (0) 202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