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토요일은 우리 제칠일안식일교회의 안식일이다. 일반교회에서는 일요일에 예배를 보지만
우리 교회는 토요일이 안식일이고 예배를 본다. 정확한 뜻은 아직 잘 모르지만 성경의 해석차이로
알고 있다. 그래서 일반교회 특히 장로교에서 우리 교단을 이단이라 하는데 내가 교인이 된지 오년
이 되어 가고 그 이전부터 보면 장로교인이 많기도 하지만 그들이 제일 세속에 물들고 정치에 가깝
게 다가 가고 물질을 탐하는 걸로 보인다. 교회를 사고 팔고 목회를 대물림하고 거액의 봉사료를 받
고 그런이 들이 목회도 순번제로 삼년마다 이동을 하고 목사님들도 교단에서 지급하는 급여로 생
을 하는데 이단으로 여기는 이유중 하나가 금전적인게 포함이 되는 우를 범하고 있다. 내 기준으로
이단은 사이비이거나 국가를 부정하거나 병역의 의무를 저버리거나 목회를 상속하고 교회를 주식
회사처럼 운영하고 예배당을 대형으로 짓거나 지하 공동구간에 불법으로 예배당을 짓고 목회자가
경호원을 대동하고 다니는 것이 이단이다.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이단으로 치부하던 교단들이 이제
는 일언반구도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경제적으로 성장을 해서 힘이 생겨서인가, 이 얘기는 그만하
고.
오늘은 예배를 보고 오후에는 엄마병원에를 다녀 와야겠다. 병원을 7일날 옮겼는데 아직 가보질 못
해 저녁에 가서 막내하고 저녁이나 먹고 와야지. 무늬만 장남이다.
오늘 보니 서울시교육청의 도서관들이 지난 22일부터 부분개방을 하였다. 월요일에는 안나오더니.
이제 비번날은 학습관에 들러야 겠는데 디지털자료실은 빠졌으니 언제 열려는지.
-2020. 7. 25. 안식일 아침 퇴근길에 "방랑자"-
D + 2,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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