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양화대교와 유엔군 참전기념탑

 

 

 

 

 

 

 

 

   

   예전에 제2 한강교라 불리던 지금의 "양화대교" 합정동쪽 입구에는
유엔군 참전 기념탑이 있었습니다. 다리를 양방향으로 확장하면서 철거를

한 것인지 그 전에 없앤 것인지는 기억에 없습니다만 그 당시엔 아주 멋있는
조형물이었습니다. 중학교엘 다닐 때 버스를 타고 가끔 지나던 곳이라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남들은 저에게 기억력이 좋다고들 하는데 중학교에 입학해
처음으로 버스나 전차를 타고 등교를 해서 지금도 기억이 생ㅅ 합니다.
  그 당시에는 종전 후 13년 밖에 지나지 않았을 때라 참전국의 고마움을 국민
모두가 느끼고 살아 갈때였지요. 그 후로 60여년이 지난 지금의 우리 학생들은
6.25전쟁(한국전쟁)에 유엔(UN)군이 참전(16개국)해서 우리나라를 도운 것을
얼마나 알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 지금 홍대입구에 거주를 하면서 양화대교를 건널 때마다 그 때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