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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글 모음

ㅇ 오늘 슬픈날, 기억하겠습니다 ㅇ

 


* 영원히 그대들을 기억하겠습니다 *

벌써 삼년이 흘렀습니다.
그 추운 바다 한가운데서
죽음을 맞이할 시간도 없이
부모형제 모두 놓아 두고
한마디 말도 못하고
젊은생을 마감해야 했던
46인의 용사들이여!
이제 남은 우리들이 이나라를 지키겠으니
억울한 마음 접으시고
편히 쉬소서!
우리는 당신들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안녕히 잠드소서,,,

충 성 !!!!!!!!!!

   
ㅡ2013년 3월 26일  천안함 3주기에, 늘근 군인이 바칩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