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주일이라 마포교회에 도착을 했는데
오늘부터 본예배만 보기로 마음을 정해서 다른 교인들은 오전 성경공부를
하는 시간이지만 교회에서 큰길 건너편의 `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에서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침례를 받은지는 일년이 지났구 교회에 나오기 시작은
년말이면 2년이 되는데 그 동안 교인이 되어 교회에 나오면서 느꼈던 일들이
날이 지나도 변하는 것은 없구 마음의 안정을 얻기 위해 믿음을 가까이 했는데
일반인들과의 사이에서 나타나는 어려움이 교회안에서도 일어 나고 있으니
이 또한 어려움의 연속이어서 잠깐의 되돌아 봄이 필요하다고 느껴 본예배만
참석을 하기로 결정을 하고 목사님께도 미리 말씀을 드렸습니다.
어느 곳이나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교회에서는
일반모임과는 다른 안식이 있음 좋겠어서 나부터 바뀌려 생각과 행동을 하지만
초기교인이라 더 어려운지도 모르겠어요.
신앙은 우리 마눌이 오래된 교인이기는 하지만 저 스스로 택한 것이니 변함은
없으니 좀 더 지켜 보겠습니다.
에이맨 !
- 2017. 7. 22. 중복날 아침에 "방랑자"-
'연희동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연희동 일기 (281) (0) | 2017.07.25 |
---|---|
# 연희동 일기 (280) (0) | 2017.07.23 |
# 연희동 일기 (278) (0) | 2017.07.20 |
# 연희동 일기 (277) (0) | 2017.07.14 |
# 연희동 일기 (276) (2) | 2017.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