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선열들이시여
- 박 지운 -
오늘
다시 맞는 현충일
마음같아서는
일년 열두 달 매일 매일을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몸 바치신 선열들의 날이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함에
이렇게 하루라도
당신들을 그리며 추모함에
가슴저며
님들의 안녕을 기도합니다.
그 곳 이승에서라도
편안한 휴식을 갖으시기를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꾸 벅!
- 2017. 6. 6. 출근 길에 "연희 나그네" -
D +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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